115명, 4천590만원…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재단법인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정상혁)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군내 중고등학생 11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은 중학생 58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고등학생 57명에게는 50만원씩 지급액은 총 4천590만원이다.
장학생은 부모가 1년이상 보은에 거주한 자녀로 성적이 재적학년의 100분의 10이내 해당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다.
한편 군민장학회는 올해 2차 추가 장학생과 우수대학 장학생 장학금으로 344명의 학생에게 7억 3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이번 중고생 장학금까지 총 459명의 학생에게 7억 7천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로써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군민장학회는 오는 9월 △대학생 성적 장학금 △대학생 복지 장학금 △중고생 복지 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하고 오는 12월 하반기에는 △중고생 성적 장학생 △예체능 및 기능생을 선발한다.
군민장학회 관계자는 “수혜의 폭을 확대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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