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병우, 김인식 면장)는 지난 6월 28일 군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열무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정성스럽게 열무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스럽게 담겨진 열무김치는 군내 취약계층 가구에 위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강병우 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서로 얼굴보기도 어려운 시기에 안부도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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