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에 '신선한 과일꾸러미' 전달
다문화가정에 '신선한 과일꾸러미' 전달
  • 김범호
  • 승인 2021.07.01 11:13
  • 호수 5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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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5세부터 초등학생의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153가구에 신선한 과일꾸러미가 전달돼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환한 웃음꽃을 피웠다.
과일꾸러미는 평소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은 다문화가족센터 이은영 운영위원의 주선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보은전문건설협회에서 후원했다.
배달은 시스템을 잘 갖춘 하나로마트에서 담당해 군내 83가구로 신선한 과일이 전달될 수 있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10개 면을 순회하며 과일꾸러미를 직접 전달해 각 가정의 현황 등을 살피기도 했다.
신선한 과일꾸러미를 전달 받은 다문화가정의 엄마와 아이들은 "평소 먹고 싶었던 과일이었는데 마치 산타할아버지가 주는 선물처럼 갑작스럽게 받게돼 놀라움 반 기쁨 반이었다" 며 "신선한 과일을 선물한 보은군전문건설협회 등 모든 관계자들에게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월 25일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은전문건설협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봉사관 앞에서 다문화가정에게 배달될 신선한 과일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보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5일 적십자봉사관 앞에서 다문화 가정에 배달될 사랑의 과일꾸러미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보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5일 적십자봉사관 앞에서 다문화 가정에 배달될 사랑의 과일꾸러미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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