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장신리 국유림관리소 출입구 맞은편 도로변에 설치된 반사경의 조임장치 등이 노후돼 반사경이 고개를 숙인채 바닥을 보고 있어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해당 반사경은 국유림관리소 청사 바닥이 도로면보다 크게 낮아 입구에서 도로로 진입할 경우 한전에서 국유림관리소 방향으로 오는 차량과 국도관리사무소에서 한전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을 식별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이 반사경은 양쪽의 도로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된 것이지만 현재는 바닥을 보고 있어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