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루비라이온스클럽(회장 박남선)과 보은군실버복지관은 지난 6월 14일 보은군실버복지관 1층 강당에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루비라이온스클럽은 바자회 수익금을 이용해 손소독제 100세트, 마스크 2천매 등 개인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선 루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라이온과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즐거워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비라이온스클럽은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밑반찬봉사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물품지원, 취약계층 연탄지원,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에서 폭넓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같은 봉사활동을 펼친데 대한 높은 평가로 지난 5월 개최된 제41회 충북지구연차대회에서 루비클럽이 종합우수클럽 금상을 수상했다. 박남선 회장 개인도 국제협회 감사장, 충청북도 지사 표창, 개인 회원 확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경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