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간소하게 진행
보은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간소하게 진행
  • 김범호 기자
  • 승인 2021.06.10 10:03
  • 호수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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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철저 이행

보은군은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을 위로하는 추념식을 지난 6월 6일 보은읍 죽전리 남산 충혼탑에서 엄숙히 진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한 구상회 군의회 의장, 원갑희 도의원, 이재선 보은군보훈회장 등 보훈단체장 및 군내 기관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및 손소독을 철저히 하고, 참석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참석자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상혁 군수는 “자주독립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호국영령들에게 존경과 감사라는 정신적 예우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같은 날 추념식에 앞서 보은읍 학림리에 있는 보은군 국민방위군·의용경찰 전적기념탑을 방문해 호국 영령을 위한 헌화를 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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