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태] 군민들이 선택할 적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원태] 군민들이 선택할 적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보은사람들
  • 승인 2021.06.03 15:35
  • 호수 5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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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원고를 준비하며 정치란 무엇인가? 정치인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많은 학자들이 여러가지 학설과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 눈에 들어오는 것 중 하나가 조선의 기초를 다진 위대한 사상가이자 정치가인 삼봉 정도전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정치란 국민들이 부여한 권력을 잘 활용해 자신에게 권력을 위임해 준 백성들을 생(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 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에는 국가를 부강하게 하고 백성들을 행복 하게 해주어야 한다는 두 가지의 명제가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씀은 현대정치에도 맞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우리 보은군민들을 만나서 대화를 나눠 보면 많은 분들께서 '우리 보은군은 다른 지자체에 비해 군의 재정자립도와 경제수준이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고들 하십니다.
그리고 편가르기와 갈등, 독선이 너무 심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역사에서 보아 왔듯이 변화와 혁신 없이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 우리 보은군은 많은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만과 독선 보다는 겸손과 존중, 불통과 아집 보다는 소통과 대화, 편가르기와 갈등 보다는 화합과 포용의 자세로 군민 위에 군림하지 않으면서 낮은 자세로 군민들을 섬기고 군민들이 골고루 잘 살 수 있도록, 보은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비를 확보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민간기업과 민간자본,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 발전의 중요한  관건이라는 견해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제 이러한 것들을 유치할 수 있는 능력과 경험, 인맥을 소유하고 있는 관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군민들이 주저하지 않고 기꺼이 선택할 수 있는 바로 그 적임자가 되기 위해 이번 선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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