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위원회에 배정, 본격 의정활동 개시
지난 4·7 도의원 보은군선거구 재선거에서 당선된 원갑희 도의원이 지난 4월 21일 충북도의회 제390회 임시회에 등원해 의원 선서를 하고 도의원으로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충북도의회는 재보궐 선거에 따른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해 원갑희 도의원이 산업경제위원회에 배정됐다. 처음 하유정 의원에게 배정됐던 산업경제위원회를 재선거로 입성했던 박재완 전 도의원이 승계하고 다시 1년만에 원갑희 의원이 승계한 것이다.
동료 의원들의 축하를 받은 원갑희 의원은 "위원 자리 1석을 놓고 의원 3명이 거치는 과정을 겪었는데 의원직분을 더욱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오랫동안 공석이었던 만큼 소외됐던 보은 군민들의 목소리를 도의정에 반영에 최선을 다하고 농업군인 보은군의 각종 농업 정책 및 농업관련 예산과 경제분야 정책을 살펴 낙후된 보은이 발전되는데 도의원으로서 역할을 하겠다"는 등원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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