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지호)는 봄철 해빙기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대한산악구조협회 충북산악구조대와 함께 4월 11일 암벽장 및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탐방로에 설치된 낙석 방지시설, 안전난간 등 구조물의 이상 유무점검과 암벽장의 낙석발생 위험요소 사전 제거와 시설물 안전점검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해빙기 낙석은 주로 눈과 얼음이 녹거나 비가 내릴 때 발생하는 자연적인 현상으로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 시설물 붕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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