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의장 구상회)는 지난 4월 9일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윤대성 의원과 전직 공무원을 지낸 배상훈, 최병욱, 김정운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상회 의장은 위촉식에서 "2020년도에 집행된 보은군의 예산이 적법하게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는지 집행 결과를 면밀하게 검사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보은군의회는 지난 제353회 보은군의회 임시회에서 이들을 2020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으로 결의한 바 있다.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4월 28일까지 지난해 보은군에서 집행한 세입·세출, 계속비, 명시·사고이월비, 채권·채무, 재산·기금·금고에 대한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게 되며, 검사한 사항을 바탕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하고 의견서를 작성해 보은군수에게 제출하게 된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