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동초등학교(교장 이미애)는 지난 4월 14일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고 체험하는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학생들의 장래희망과 관련해 흥미있는 직업인들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실제적인 진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마술사를 비롯해 특수분장사, 가상현실전문가, 개그맨 유튜버 등 다양한 직업인들을 만나 직접 마술을 익히거나 특수분장을 배워보기도 하였으며,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VR을 이용하는 전문적인 기술도 경험하고 유튜버로 활동하는 방법과 어려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직접 체험을 하여 높은 집중력을 보였고, 다양한 직업인들에게 궁금한 점들을 물으며 여러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미애 교장은 "아이들의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직업인들이 겪는 경험을 공유하면서 나의 적성과 흥미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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