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대추골공동체(생산자대표 이영주) 회원들과 밥상살림 식생활센터 회원들이 농경지와 농로 등 친환경단지내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보전활동을 펼쳤다. 각종 폐비닐을 비롯해 주름관, 비료포대, 어린모 포트 등 농자재는 물론 밥그릇도 있는 등 수거된 쓰레기양이 상당했다. 이들의 활동으로 단지내 환경이 깨끗해졌다. 한살림 대추골공동체는 28농가가 가입 45㏊가 포함돼 있으며 주로 벼와 대추, 일부 참깨작목을 재배하고 있다. 한편 밥상살림 식생활센터는 2020년 도농교류를 시작해 모내기와 피살, 벼수확 등의 농사체험과 논에서 사는 곤충 등 생태관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밥상살림 식생활센터에서 6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농민들과 힘을 합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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