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수상식 가져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지난 4월 2일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염기동)가 주관한 수상식에서 축산부문 지도사업 종합평가 전국 2위를 수상했다.
당초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시상식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로 충북지역본부에서 축소 개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맹주일 조합장은 사무소·직원 표창과 시상금 200만원을 수여 받았다.
축산부문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전국 139개 축협을 대상으로 대농민지원사업과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표창하며, 특히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조합원 집합·개별 컨설팅을 통한 사양관리 기술 향상에 기여한 부분과 축산도우미 사업을 통해 조합원 복지 증대에 기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맹주일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분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와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올 한해에도 보은 경제사업장 이전과 옥천 조사료 유통센터 건립을 통하여 보은, 옥천, 영동 축산농가의 한우사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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