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마의 변:
지난 3년간 도의원 공백으로 인해 도비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서 지역 현안 해결에 어려움이 많았다. 현재 도의회 구성원은 31명 가운데 민주당이 27석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도비 지원의 키를 쥐고 있는 도지사 역시 민주당이다. 지난 3년간 제대로 받지 못한 도비를 1년 동안 몽땅 끌어와야 할 1년 2개월짜리 도의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중앙과 충북도의 광범위한 인맥을 토대로 그 임무를 다하기 위해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결심했다.
2. 핵심공약(5개)은 무엇이며 꼽은 이유
①대추유통종합센터 건립
대추재배 농가의 가장 큰 걱정인 판로를 확보하고, 대추의 고장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생대추뿐만 대추 가공식품을 사계절 유통시킬 전문 매장이 필요하다.
②환경과 테마 중심의 국립공원 조성
속리산은 환경부의 테마가 있는 국립공원조성 방침 대상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테마를 만들어 볼거리를 함께 제공한다면 속리산의 관광산업을 더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다.
③노인·장애인 복지 증진 최우선
노인·장애인 복지 증진 최우선아픈 사람, 불편한 사람이 없는 지역을 만드는 일은 주민 모두의 소망이다. 노인들이 건안하고,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는 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
④비룡저수지 생태탐방로 조성
비룡저수지의 명소화 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에게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기도록 하는 일은 지역을 살기 좋고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 것이다.
⑤생명농업특화사업비 증액
남부 3군에만 지원하는 도비다. 농민에게 실질적으로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예산을 늘리고, 소멸 기간을 연장해 농업 생산 기반 조성에 혜택을 보도록 하겠다.
3. 학력 : 영동초(67회)·보은중(29회)·보은고(5회)·청주대(91년 졸업)
4. 경력 : 전) 브리핑뉴스 대표， 전) CJB 청주방송(생방송투데이, 뉴스플러스) 고정 패녈 출연， 전) 보은군수 출마(2006년 전국동시지방선거)， 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현)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