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발전협의회 2기 출범
보은발전협의회 2기 출범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1.04.01 10:29
  • 호수 5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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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수 회장 재선임, 비영리법인 추진
한현수 회장
한현수 회장

군민화합을 도모하고 군정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출범한 보은발전협의회는 지난 3월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회장에 한현수 회장을 재선출했다.
2017년 1월 한현수(68) 회장은 살기좋은 보은, 지역발전에 기여해보자며 뜻을 같이하는 주민들과 함께 보은발전협의를 발족시켰다. 이후 이 단체가추구하는 목적에 찬동하는 주민들이 계속 늘어 현재는 70여명으로 규모가 커졌다. 생산적인 단체활동 및 지역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내는 등 단체를 잘 이끌어온 한현수 회장이 회원들로부터 임기 3년의 회장으로 재신임을 받은 것이다.
한현수 회장은 "다시 선출돼 어깨가 무겁다"며 "올해는 특히 비영리법인 등록을 완성하는 등 우리 단체가 추구하는 목적,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보은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이끌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은 회장 외에 임원선출에서 김민철·박환·이종란·이혜영씨를 부회장으로, 감사에 이종남·곽덕일 회원을 선출했으며, 사무국장엔 김동수, 사무차장엔 박일규씨가 선임됐다.
또 2020년도 사업결산 및 2021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의결을 받고 정관 개정안도 의결된 가운데 회원들은 신입회원으로 가입한 이우직·서동현·이종철·박재환씨를 만장일치 박수로 환영했다.
한편 보은발전협의회는 시장활성화 등 상권살리기를 위해 타 지역의 시장 견학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사랑의 연탄나누기에 동참 연탄을 기부하는 등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비영리법인 등록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원확대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보은발전협의회가 한현수 회장을 재선출하고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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