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이평리 축협 한우이야기 뒤와 두진하트리움 아파트 앞 소방도로 구간에 보은군이 쌈지공원을 조성해놓았다. 주변 주민들이 이곳에서 쉬고 여름에는 더위도 식히며 담소를 나누는 장소로 이용하고 해왔으나 청소를 하지 않아 담배공초, 음료수병, 휴지 등 쓰레기와 낙엽이 뭉쳐있는 지저분한 산책로가 되어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주민들은 보은군이 노인회나 복지관 등에 일자리사업을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데 읍내 시가지뒷골목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일자리 활동이 된다면 보이는 곳뿐만 아니라 후미진 곳 등 구속구석이 보다 깨끗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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