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한우개량 우수조합 평가대회 최우수상 수상
2020년도 한우개량 우수조합 평가대회 최우수상 수상
  • 심우리
  • 승인 2021.02.18 11:01
  • 호수 57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한우개량 우수조합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맹주일 조합장이 정용호 전무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2020년 한우개량 우수조합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맹주일 조합장이 정용호 전무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이 한국종축개량협회 주관한 2020년 한우개량 우수조합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우개량 우수조합 평가대회 시상식은 전국 집합행사였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조합을 직접 방문하여 지난 2월 4일 보은옥천영동축협 회의실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 정용호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이 대회의 목적은 조합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개량사업을 활성화 하는 데 있으며, 2019년 10월부터 2020년 9월까지의 등록(기초, 혈통, 고등)두수, 거세우 1+등급 이상 출현율, 선형심사 비율, 작년 대비 혈통등록 증가율 등 총 10개의 항목을 평가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정용호 전무는 "충북 우량암소 676두 중 243두 보유해 보은옥천영동축협이 한우개량에 가장 뛰어나고 실력을 갖춘 조합"이라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지자체를 통해 우량암소가 송아지를 분만 시, 3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맹주일 조합장은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대한민국 한우의 개량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은·옥천·영동군 지역의 한우가 세계적인 한우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