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민들레희망연대(대표 구금회)가 오는 1월 26일 보은중앙사거리에서 ‘구왕회 문화원장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주관하는 보은민들레희망연대는 '구왕회 문화원장은 박재완 전 도의원 불법선거에 가담해 벌금 100만원의 중형을 선고받고도 반성과 사죄는커녕 보은문화원장을 비롯해 보은군민장학회 상임이사, 보은읍중심지활성화 추진위원회, 오장환문학제추진위원회 등 각종 자리지키기에 연연해 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오는 2월 실시할 예정인 보은문화원 총회를 통해 3번째 문화원장에 도전하겠다는 발언을 일삼는 등, 부끄러움을 모르고 있다고 비난했다. 

범법자가 문화원장에 도전함으로써 보은문화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꼴이 되고 있다며 보은민들레희망연대는 구왕회 문화원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송진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