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문학지 제2호‘문향’발간
보은군 문학지 제2호‘문향’발간
  • 보은사람들
  • 승인 2020.12.3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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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보은군 주최, 보은문화원 주관으로 보은군 문학지 제2호 “문향”을 발간했다고 지난 12월 24일 밝혔다.

보은문화원은 지난 7월부터 10월 말까지 전 군민, 출향인, 지역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해 총 128편의 작품과 지역 문인의 작품을 제2호 문향에 실었다.

128편의 작품 중 편집위원회에서 시, 수필 부문 각 5편의 작품(아래 참조)을 선정해 시상했다.

보은군 관계자는 “문향이 발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군민과 지역문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군민의 생활을 글로 옮긴 「문향」의 발전을 위해 2021년에도 더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갖고 공모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문향” 출판기념회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됐다.

2020 보은군민 문예작품 공모 우수작은 다음과 같다.

▲시부문 △보은군수상 임용호‘장날’△보은군의회의장상 김경옥 ‘가락지’△보은교육장상 김연옥 ‘독수리봉’△보은경찰서장상 라정순 ‘가을’ △보은문화원장상 송안순 ‘내가 살아온 길’

▲수필부문 △보은군수상 강정숙 ‘그리움에 젖은 환갑날’△보은군의회의장상 이제인 ‘어머니의 동동주’△보은교육장상 예가랑 ‘내 귀한 엄마’△보은경찰서장상 박영옥 ‘손녀와 숲속여행 이야기’△보은문화원장상 김은기 ‘중년의 사랑 그리고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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