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 입원
한동안 코로나 확진자가 없었던 보은에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4개월 만이다.
이번 확진자는 멕시코에서 입국한 30대 남성으로 모 기업체 소속 직원이다. 이 남성은 지난 12월 14일 무증상 상태에서 입국해 격리 중 15일 확진판정을 받았고 16일 오후 2시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이 확진자와 밀접촉자는 동일 직장에 근무하는 동료 1명으로 이 사람 역시 해외에서 입국해 자격가리중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소는 역학조사 결과 이같이 밀접촉자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모 기업체이 숙소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한편 보은군에서는 지난 8월 확진자와의 밀접촉으로 바이러스에 전염된 속리산면과 회인면의 주민 각 1명씩 발생한 바 있다. 80대였던 속리산의 확진자는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안타깝게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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