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 조합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
보은농협 조합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
  • 보은사람들
  • 승인 2020.12.07 00:00
  • 호수 5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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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보은농협이 비정상 무소통 일방통행으로 병들어 가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은 사건 사고들이 터져나오고 있고, 노사관계는 극악으로 치닫고. 있으며, 이런 보은농협을 바라보고 있는 보은농협 조합원들의 한숨은 깊어만 가고 있다.

이미 지역신문에 보도된 바 있듯이 공동대출 추진과정에서의 사건들은 아직도 수사 중에 있다. 미곡처리장의 벼 사건과 관련해 지역내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수많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런과정에서 이번 사건으로 드러난 사실은 빙산의 일각뿐이라는 소문들이 보은전역에 퍼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동대출과 관련해 수사 중에 있다는 핑계로 제대로된 감사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그 실체가 어디까지인지 정확하게 파악되지도 않고 있는 상황이며 심지어 보은농협은 농민조합원이 선출한 자체감사의 감사요청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터져 나오는 사건들에. 대한 징계권도 남용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횡령사건 중 한 건을 처리하면서 횡령사건에 대해서는 행위자는 물론. 관계자 또는 사건을 은폐하거나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행위 등에 대해 엄중하게 처벌하겠다고 하면서 말단 직원인 행위자에 대해서는 해고를 결정하고 그 사건을 이미 알고있었고, 은폐한 상위 직급자에 대해서는 솜방망이 인사처분을 한 것이다.

이런 비 상식덕이고 비정상적인 보은농협의 실태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현실은 조합장 및 경영진의 무능함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조합장의 잘못을 지적하고 바로잡는 직언을 하기보다. 아첨과 아부로 잘못된 것을 키우고 상닉과 소통, 투명과 공정성은 사라진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보은농협. 현실을 결코 좌시할 수 없기에 검찰에 엄중한 수사를 촉구함과 동시에
이리한 상황을 초래하고. 보은농협을 병들게 하고 있는 조합장의 무능함을 보은군민들에게 알리고 조합장의 조속한 사퇴를 촉구하는 바이다.

2020. 12. 07.

보은농협 정상화를 위한 엄중수사촉구 및
조합장 사퇴촉구를 위한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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