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 주관으로 운영되는 한우경영대학 7기 교육생 28명과 맹주일 조합장이 지난 11월 25일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친환경 축산을 주제로 축산분뇨처리 우수 농가인 증평군 이승환 농가와 세종시 이일준 농가를 견학하여 축사바닥 및 퇴비사 관리 노하우와 축분을 활용한 사료작물 재배등의 퇴비 순환시스템을 견학할 수 있었다. 맹주일 조합장은 "코로나19 이후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분뇨처리는 친환경 축산의 핵심과제이다"라며 "이번 견학으로 교육생들이 보은·옥천·영동 지역의 친환경 축산의 선두주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