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보은군 당초예산안 3천175억2천299만여원 편성
내년 보은군 당초예산안 3천175억2천299만여원 편성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0.11.26 10:39
  • 호수 5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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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수입, 2020년 대비 11억8천600여만원 감소
세외수입, 2020년 대비 3억3천900여만원 감소
지방교부세도 내국세 감소로 2020년 대비 300억8천600여만원 감소

보은군이 내년도 당초예산안으로 총 3천175억2천299만여원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2천780억7천800여만원, 특별회계 394억4천400여만원이다.
이번 예산에는 내시되지 않아 반영되지 않은 사회복지 분야 및 농업분야의 국도비 보조사업비는 내시되면 예산은 증액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예산을 편성하면서 재원이 될 세입 감소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영향 인데 지방세수입은 전년대비 11억8천600만원이 감소한 251억6천여만원을 반영했다.
새외수입 또한 2020년과 비교할 때 3억3천900여만원이 줄어든 92억4천200여만원이 반영됐다. 지방교부세는 1천586억7천600만원이 반영됐는데 이 또한 내국세 감소로 2020년 대비 300억8천600만원이 감소한 금액이다.
보은군의회는 지난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7일까지 각 실과사업소로부터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이어 오는 12월 10일 수정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12월 14일 계수조정을 거쳐 12월 15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최종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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