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새마을금고, 시장살리기 기여
보은새마을금고, 시장살리기 기여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0.11.26 10:35
  • 호수 5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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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및 종합시장에 물품 제공…시장 이용고객에게 지급
보은새마을금고는 도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및 종합시장 상인회를 찾아가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격려한 뒤 시장 이용고객에게 전달하라며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보은새마을금고는 도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및 종합시장 상인회를 찾아가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격려한 뒤 시장 이용고객에게 전달하라며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보은새마을금고(이사장 박치수)가 소상공인, 서민들의 든든한 경제공동체 이미지를 공고히 다졌다.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시장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인들과 만나 고충을 듣고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상인들에게 작은 선물로 용기를 북돋워줬다.
지난 11월 19일 보은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본부장과 함께 보은전통시장 및 종합시장 상인회에 새마을금고 2020 내수경제활성화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 2020 내수경제활성화 사업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 이용고객에 대한 지원사업을 실시해 새마을금고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제위기 극복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은전통시장 및 보은종합시장 상인회에 지원된 물품은 보은전통시장 및 종합시장을 이용하는 고객 중 일정한 금액 이상을 이용한 시장 고객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박치수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지역공동제와 상생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뿌리이자 지역경제 버팀목인 지역상인들의 든든한 상생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2년부터 1새마을금고 1전통시장 지원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및 피해고객을 대상으로 대출종합 지원과 공제료 납입유예 등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지역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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