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 동일 백신주사 맞은 사람 이상 발견못해
우리지역애서도 독감백신 주사를 맞은 20대 청년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지난 11월 10일 오전 보은군보건소에서 독감 백신 주사를 맞고 생활거주지인 청주로 돌아갔으나 다음날 사망했다.
11월 11일 오후 2시 48분경 엄마가 의식불명 상태의 아들을 발견하고 충북대병원 응급실로 후송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지만 소용이 없었던 것.
보건소는 소아 때부터 당뇨를 앓았던 청년이 맞은 백신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동일제조번호의 백신 주사를 맞은 군민들에게서 별다른 이상증세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역학관계를 조사한 보건당국에 이어 경찰도 백신과 사망과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부검,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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