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성 한국화가 '한글이 세상을 바꾸다' 한국화 전시
이무성 한국화가 '한글이 세상을 바꾸다' 한국화 전시
  • 심우리
  • 승인 2020.11.19 11:30
  • 호수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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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까지 서울 상암동 YTN 사옥내
이무성 화가
이무성 화가

수한면 동정리 출신으로 한국화가인 이무성 화백이 '한글이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의 한국화를 전시 중이다.
세종국어문화원이 주관하고 투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상암동 YTN사옥 2층에서 계속된다.
작품은 훈민정음 창제(1443년) 477돌, 반포(1446년) 574돌이고, 한글 해설서로 1997년 세계기록유산으로 선정된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1940년)된 지 8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한글의 우수성을 재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작품은 '한글 창제 28사건', '한글을 지키고 가꾼 28사건', '한글을 지키고 빛낸 여성 19인'을 선정, 글과 그림이 있는 전시회이다. 
글은 김슬옹(세종국어문화원 원장)이 맡았고, 이무성(한국화가)화백이 전 사화(史畵)를 맡았다.
한편 대도레코드사의 전무를 지낸 이무성 화백은 퇴직 후 음반기획에서 부터 제작, 유통업체인 ㈜스타 원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해 운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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