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 관사 주변, 도의회에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요청
보은교육지원청이 보은에서 출퇴근 할 수 있는 교직원 관사를 추진한다. 현재 충북도의회에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을 요청했다.
보은교육지원청에 의하면 관사 계획 부지는 현 교육장 관사 부지와 주변 부지로 1993년 건축한 현 교육장 관사가 내구연한(25년)이 지났고 부지(1천 215㎡)가 넓고 규모 커서 관리비가 많이 드는 등 경제성이 떨어져 관사를 헐고 부지를 추가 매입해 4층 규모의 19세대로 지을 계획이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충북도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얻으면 부지매입비를 포함해 33억여원이 예산을 확보해 관사를 신축에 들어간다는 것.
한편 군내 교육청 재산의 관사는 교육장 관사를 비롯해 15개의 단독 주택형 관사가 있으며, 이중 11동은 이용하고 있다. 또 삼산초등학교 후문에도 10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2층 규모의 관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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