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탄부면 우승
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탄부면 우승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0.11.19 10:13
  • 호수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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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삼승면, 공동 3위 수한면·마로면
제21회 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서 탄부면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우승기를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제21회 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서 탄부면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우승기를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백세시대를 활기차게' 모토로 열린 제21회 노인회장기 차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1월 13일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다.
공정한 경기를 위해 옥천군 게이트볼협 회원이 심판을 본 가운데 대회의 안전을 위해 대회장 출입인원을 100명 이하로 제한하고 또 방역요원을 배치하여 출입자 신원확인을 거쳐 철저한 발열체크 및 손소독을 실시했다.
사실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정책에 따라 그동안 대외활동이 거의 취소되고 각종 생활체육경기도 중단됐었다. 그러다 이번에 대회가 열리면서 그동안 움츠렸던 노인회 선수들은 기지개를 켜며 차곡차곡 저축해놓은 실력을 발휘했다.
각 읍면을 대표해 1개팀씩 총 11개팀이 출전, 실력을 발휘한 결과 1위 탄부면, 2위는 삼승면, 3위는 수한면과 마로면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정희덕 회장은 대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우려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자"고 말하고 "건강해야 질병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며 게이트볼도 치고 걷기도 하는 등 열심히 운동하자"고 노인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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