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임에도 팔리지 않는 농산물에 상인들은 한숨만
김장철임에도 팔리지 않는 농산물에 상인들은 한숨만
  • 심우리 기자
  • 승인 2020.11.12 11:42
  • 호수 56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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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을 맞아 무와 배추를 재배한 상인들이 보은장날 읍내로 나와 배추와 무를 팔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김장철이라 배추와 무가 잘 팔릴 법도 한데, 지난 여름 50여일간 이어진 장마로 수확량도 줄고, 배추값과 무값이 작년보다 올라 사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상인들의 표정이 어둡다. 40년간 한자리에서 농작물을 판매하고 있는 최모씨(73)는 "비가 주기적으로 오다말다 해야 농작물들이 잘 자라는데 올해는 비가 한 번에 많이 내려 사과고 배추고 작년보다 생산량이 많이 줄었다"며, "있는거라도 팔아보려고 나왔는데 값이 오르니까 사람들이 가격 한 번 물어보고는 사지 않는 경우가 허다해 속상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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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민 2020-11-13 17:29:11
보행자가 다녀야 할 인도에 농작물을 팔려고 올려놓아 사람과 유모차가 도로로 위험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기사에 실린 사진을 보니 내용과 무관하게 속상합니다. 몇몇 농작물 팔겠다고 인도를 점유하는 상인에 대한 기사를 한번 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