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음악협회 창립, 민장근 회장 추대
보은음악협회 창립, 민장근 회장 추대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0.11.05 10:06
  • 호수 5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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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인 저변확대 및 다양한 음악문화 접할 기회 제공 기대
보은음악협의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민장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보은음악협의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민장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보은지부가 창립, 지역의 음악예술 저변 확대 및 문화예술발전에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음악협회 보은지부는 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민장근 전 보은고 음악교사를 지부장으로 추대하는 등 집행부를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음악협회 창립은 지역의 음악문화발전과 음악인 저변을 확대해야 한다는 필요성 및 요구가 있있고 그동안 지역음악인들이 수차례의 발기 모임을 가진 후 이날 창립총회를 갖게 된 것.
이날 음악협회보은지부 창립을 특히 반가워한 충북음악협회 강희경 회장, 감상추 청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음악협회보은지부 창립을 축하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회원들로부터 추대된 민장근 초대회장은 "음악인들의 바람으로 지부가 결성돼 앞으로 저변확대 및 음악인들의 역량강화와 주민들에게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음악협회 보은지부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음악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소년의 소질계발 및 정서함양의 기회를 갖고 발표의 장도 마련하는 등 지역음악계의 질적 성장도 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보은음악협회는 △회장 민장근 △부회장 하유정(전 도의원) △사무국장 이현희(예쁜소리음악학원) △재정이사 김이경 △교육이사 김은미 △예술공연이사 임정현 △감사 이은주·최성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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