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인 저변확대 및 다양한 음악문화 접할 기회 제공 기대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보은지부가 창립, 지역의 음악예술 저변 확대 및 문화예술발전에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음악협회 보은지부는 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민장근 전 보은고 음악교사를 지부장으로 추대하는 등 집행부를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음악협회 창립은 지역의 음악문화발전과 음악인 저변을 확대해야 한다는 필요성 및 요구가 있있고 그동안 지역음악인들이 수차례의 발기 모임을 가진 후 이날 창립총회를 갖게 된 것.
이날 음악협회보은지부 창립을 특히 반가워한 충북음악협회 강희경 회장, 감상추 청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음악협회보은지부 창립을 축하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회원들로부터 추대된 민장근 초대회장은 "음악인들의 바람으로 지부가 결성돼 앞으로 저변확대 및 음악인들의 역량강화와 주민들에게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음악협회 보은지부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음악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소년의 소질계발 및 정서함양의 기회를 갖고 발표의 장도 마련하는 등 지역음악계의 질적 성장도 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보은음악협회는 △회장 민장근 △부회장 하유정(전 도의원) △사무국장 이현희(예쁜소리음악학원) △재정이사 김이경 △교육이사 김은미 △예술공연이사 임정현 △감사 이은주·최성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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