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볕 좋은 시월 여유를 즐기다
사람, 볕 좋은 시월 여유를 즐기다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0.10.26 10:36
  • 호수 5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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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축제는 보은군의 질좋은 일반 농산물을 전국에 소문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올해는 성주리 등 도로변에서 더덕, 표고버섯 등 일반 농산물도 판매하고 있다.
고속도로 속리산휴게소 행복장터도 생대추 판매에 나섰다. 이곳에선 마로면대추를 수매해 판매하고 있다
벼 수확을 하다 점심으로 들밥을 먹는 농민들. 농사얘기, 정치얘기, 동네 돌아가는 얘기도 반찬이 된다.
기상악화는 벼 수확량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에 비해 수확량이 줄었다는 게 농민들의 주장이다.
관광버스가 가득 찼던 대형주차장의 모습이다. 올해는 승용차량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우드볼구장으로 사용되면서 일반 사람들에겐 출입금지나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지난 주말 우드볼이 사라진 자리에 사람들이 들어가 잔디밭을 즐기고 있다.
일사량 및 일소지수가 높은 가을은 겨우내 먹을 채소를 말리는데 아주 좋은 계절이다. 밀가루를 입힌 고추, 호박을 말리는 모습이다.

 

코로나 19와 관련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되면서 외출이 자유스러워진 가운데 속리산은 평상시의 수준으로 돌아간 모습이다. 단체를 태운 관광버스만 없다뿐이지 일반승용차들은 주차장 도로 곳곳을 가득 메우고 있다.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속리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산책을하고 있다.
  속리산 기마순찰대. 다른 공원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볼거리가 되고 있다.
대추축제장이 사라진 올해 속리산면 사내리 호텔앞 대추 직거래 판매장은 오가는 관광객들이 대추를 구입해 매출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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