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 지사장 공기관의 지역상생 실천 화제
이태영 지사장 공기관의 지역상생 실천 화제
  • 김경순
  • 승인 2020.10.22 11:23
  • 호수 5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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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공단 본사 및 충청본부에서 생대추 1.5톤 구매하는데 큰 역할

보은이 고향인 이태영 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장이 고향의 대추생산농민들이 대추판매에 어려움을 겪자 공단에서 1.5톤의 대추를 구입토록 한 보은대추 구매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해 해 박수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 21일 보은군청 청사에는 이태영 지사장의 역할로 공단에서 구입한 1.5톤 시가 2천700만원에 달하는 보은생대추의 성이 쌓이는 이색장면이 연출됐다.
이태영 지사장이 고향의 대추농가들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자 건강보험공단 본사 및 대전충청지사에 사회공헌 사업으로 보은대추를 구매할 것을 제안해 무려 1.5톤 생대추를 구입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날 보은생대추가성처럼 쌓였던 보은군청에서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성백길 건강보험 대전충청지역본부장과 이태영 지사장, 그리고 정상혁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건강보험공단의 지역상생형 사회공헌 행사를 가졌다. 성백길 본부장과 이태영 지사장은 당도 높고 과육이 풍부하고 수분이 많아 식감이 우수한 보은생대추를 맛보며 엄지척하는 모습을 보였다.
건강보험공단의 지역상생형사회공헌은 공단 산하 1만7천여명의 임직원 봉급에서 일정액을 모아 사회공헌 사업을 하는데 사용한다. 공단은 이 자금 중 2천700만원을 들여 생대추 1.5톤을 구입한 것이다. 이번에 구입한 생채대추는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원함으로써 보은대추 홍보효과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이태영 지사장은 "긴 장마로 대추생산량이 크게 감소했는데 코로나로 현장축제를 못해 판로가 막막하다는 농민들을 얘기를 듣고 너무 안타까웠다. 그래서 농가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도 활력을 찾길 바라면서 공단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보은대추 구입을 제안해 1.5콘을 구입했다. 농민들께서 힘을 내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태영 보은옥천영동 지사장의 역할과 건강보험공단의 지역상생형 사회공헌으로 1.5톤의 생대추를 구입해 지역 대추농가에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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