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체육회는 2020년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군 체육대회와 충북도민체육대회가 미개최 됨을 알렸다.
보은군체육회 관계자는 "체육대회 특성상 선수들 간의 대면 접촉이 불가피 한데, 대화에 참가하는 선수 분들 중에 고령자 분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코로나 19 확산의 위험성이 있어 체육대회 미개최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보은군 체육회에서 밝힌 2020년 미개최 체육대회는 다음과 같다. △제42회 보은군민체육대회 △2020 보은군어르신체육대회 △2020년 보은군체육회장기대회 △2020 도단위 체육대회출전지원 △충북도민체육대회이다.
보은군체육회는 또한 2020년 진천군에서 개최가 계획되어있던 충북도민체육대회가 미개최됨에 따라 2021년에 제 60회 충북도민대회로 순연개최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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