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식 청주시도시교통국장 승진
박원식 청주시도시교통국장 승진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0.10.22 11:19
  • 호수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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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0월 5일자, 산외 동화 출신

청주시 정책기획과장이었던 박원식씨가 지난 10월 5일자 청주시 인사로 도시교통국장으로 승진 임용됐다. 오랜만에 보은출신 고위직이 배출돼 군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청주시청과 충북도청 소속인 출향 공무원들이 주요보직에 두루 배치돼 보은의 인맥파워가 화제가 되기도 했으나 최근 상당수가 퇴직하면서 사실상 고위직에 보은출향인이 보임되는 것이 흔치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박원식 국장이 보임되자 든든함까지 주고 있다.
산외면 동화리 출신인 박원식 국장은 장갑초(29회), 보은중(29회)로 1994년 청주시 사직1동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그동안 청주시 인사팀장, 내덕1동장, 교통정책과장, 정책기획과장을 지냈다.
박 국장은 "청원군과 청주시가 통합한 후 보은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며 인접 지자체와 협력사업이 중요해졌다.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말하기도 했다.
고 박창순씨의 4남매 중 둘째 아들인 박원식 국장은 청주시청 보은향우회 회원으로 앞으로 재청군민회에도 더욱 관심을 갖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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