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시민경찰'봉사단, 지역 아동을 위한 교통안전 물품 전달
'선배시민경찰'봉사단, 지역 아동을 위한 교통안전 물품 전달
  • 김경순 기자
  • 승인 2020.10.22 10:05
  • 호수 5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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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에서 선배시민 자원봉사자 역할을 하고 있는 '선배시민경찰' 봉사단이 지난 10월 12일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교통안전 물품을 전달했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선배시민경찰'은 지역사회의 교통안전을 위한 봉사단이다.
이날 '선배시민경찰' 봉사단은 동광초 1학년 51명, 보은삼산초 1학년 46명을 대상으로 30km 서행 표지판 그림이 그려진 '형광 가방 커버'와 교통안전 수칙이 그림으로 나타나 있는 홀더와 안전운행 홍보 스티커가 붙은 마스크를 전달했다.
선배시민경찰 봉사단은 "교통약자 보호구역에서 30km 서행을 준수하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높은 시민의식을 가져야 한다", "코로나19로 직접 전달해주지는 못했지만 아이들이 받고 기뻐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선 관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약자를 위한 보호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선배시민경찰은 교통안전 거리 캠페인을 준비중이었으나 코로나19로 교통약자인 아동들에게 교통안전 물품을 전달하고, 10~11월 중 캠페인 영상을 촬영 및 홍보할 예정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통안전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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