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초, 기후 위기 환경교육
수한초, 기후 위기 환경교육
  • 심우리
  • 승인 2020.10.08 10:42
  • 호수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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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초등학교(교장 김기중)는 지난 9월 2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후·환경교육을 실시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경각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후·환경교육은 평소 생태환경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오던 수한초가 충북환경운동연합 강사를 초빙하여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날 청주 충북환경운동연합 박상경 풀꿈환경강사는 학생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재활용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학생들은 기후 위기를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을 알게 되었고, 실습을 통해 재활용품을 바르게 분리하는 방법을 익혔다.
윤지훈(4학년) 학생은 "100년 동안 지구의 온도가 1도가 올라간 것이 아주 심각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구 온도가 1.5도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오늘 배운 재활용 분리 수거 방법을 가족들과 꼭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중 교장은 "이번 기후환경교육은 교직원과 학생들 모두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생활 속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오늘 배운 내용을 실천함은 물론 주변 사람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려 동참을 이끌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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