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초, 장애체험으로 시각장애인의 어려움 깨달아
송죽초, 장애체험으로 시각장애인의 어려움 깨달아
  • 보은사람들
  • 승인 2020.10.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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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죽초등학교(교장 김광자) 전교생은 지난 9월 24일, 다목적실에서 장애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장애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체험은 보은군 장애인복지관 주명식 사회복지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신체 장애인에 대해 알아보고, 장애인 보장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며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간단한 장애체험을 실시하였다.

안대를 쓰고 흰지팡이를 들고 점자블록을 찾아 걸어보는 시각장애인체험을 진행했는데, 시각 장애인의 불편함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 특성 및 에티켓 등을 체험활동을 통해 배우며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만났을 때 올바르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특수학급 담임인 박서연 교사는 “아이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공감하며 서로 배려하는 학교생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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