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금굴리가 고향으로 ㈜자연드림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안종순(59) 대표가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정태)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달한 성격이면서 당차고 빈틈이 없는 일 처리로 오랫동안 경영일선에서 보은을 대표하는 여성 CEO로 활동해온 안종순 대표는 변화된 사회환경과 경영여건의 변화로 얼마 전까지 오랫동안 열정을 바쳐온 회사로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견하고 이에 새로운 방향으로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며 오랫동안 장고하든 안종순대표는 그동안 익혀온 경영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 하반기부터 ㈜자연드림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회사 이름에 있듯이 자연에 있는 그대로를 공급한다는 뜻으로 신선한 농축산물을 소포장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신선을 유지하기 위하여 가공, 냉동 냉장 보관 시설 등 많은 시설과 부지가 필요하여 고향에서 가까운 대전에 본사를 두고 경영하고 보니 매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지금까지 평생 해온 사업과는 방향이 다르지만 특유의 강한 집념과 노력은 반듯이 좋은 결과로 귀결될 것이라고 확신에 차 있었다.
고향사랑 또한 남달라 2002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며 매년 고향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재경군민회 부회장으로 고향에 대한 열정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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