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안심 귀가 앞장서주세요
청소년들의 안심 귀가 앞장서주세요
  • 보은사람들
  • 승인 2020.09.24 09:17
  • 호수 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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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에 위치한 모든 독서실들은 거의 대부분 밤 12시에서 새벽 1시쯤 끝나기 일 수인데 시험기간인 학생들은 밤늦게까지 학원이나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고 밤에 귀가를 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학생들이 밤늦게 귀가를 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매년 증가하는 성폭력 범죄, 그러나 학교에서는 이와 같은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1년에 혹은 학기 기준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렇지만 2015 대검찰청 범죄분석에서 분석한 성폭력 발생 시간대는 밤 10시~새벽4시 사이가 30.7%로 가장 높았고 오후 12시~5시가 18.8%, 오후 6시~8시 사이는 8.1%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많은 학생들이 귀가하는 밤 10시~새벽4시 사이가 가장 높은 범죄율을 띠고 있다. 그러면서 밤 늦게 마중을 나오는 부모들이 있는 반면 맞벌이로 일하고 있는 부모들은 밤 늦게 귀가하는 아이들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런 불안감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이 드는 와중에 순찰을 강화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경찰들이 주위의 있다는 것을 귀가하는 학생들이 알 수 있다면 그래도 안정감이 들것이고, 부모들도 아이들의 귀가에 대해 조금은 안심하시지 않을까 예상했다.
그런 것처럼 밤에 많이 귀가 하는 밤 10시부터 11시까지 보은에 있는 학원들이나 독서실 주위 그리고 아파트 주위에 순찰을 강화한다면 우리 지역의 안전성을 그래도 높일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혜진(보은여중 3) 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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