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국회 환노위 보임
박덕흠 의원 국회 환노위 보임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0.09.17 10:56
  • 호수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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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위원이면서 가족 건설회사를 통해 국토교통부 및 서울시 등 피감기관으로 부터 400억원대의 공사를 수주해 논란을 빚은 바 있던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환경노동위원회에 보임됐다.
국회의장실은 지난 10일 국회 환노위원장, 국토교통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에게 보낸 공문을 통해 박 의원의 상임위 이동과 후속 사·보임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덕흠 의원은 지난 8월 25일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단 한 번도 사리사욕을 위해 권한을 사용한 적이 없다"면서도 "당에 부담을 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보임 요청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박덕흠 의원과 충주시 선거구의 이종배 의원의 상임을 국토위와 환노위로 맞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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