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지속발전가능협의회(상임회장 김원용) 미세먼지 대응센터는 '제1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전국의 아름다운 푸른 하늘을 담은 랜선(온라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며 충북도민으로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내용은 자연과 어우러진 우리나라의 푸른 하늘로 반드시 휴대전화로 촬영한 작품이어야 한다.
시상은 대상1명(상장 및 100만원 상당의 부상)을 비롯하여 장려상 까지 총 18명을 선정 할 예정이다. 상금은 총 450만원 상당으로 부상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응모는 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필요서류(참가신청서, 사진 작품 사용동의서, 개인정보 수집 및 동의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개인당 3점 이내로, 원본JPEG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접수된 출품작은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미세먼지 대응센터 교육 및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도청 내 전시 등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이 UN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세계인이 함께 대기오염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를 위해 노력해보고자 제안했다.
제74차 UN 총회에서는 매년 9월 7일을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Intre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였으며 우리나라는 국가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
2020년 미세먼지 농도는 비교적 좋은 날이 많았으나, 11월부터 2월까지 고농도시기에는 어떤 하늘의 모습이 다가올 지 아무도 예상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세먼지의 심각성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 전환과 실천 활동이 중요한 이유이다.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