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내 자원봉사단체 함께 뜻 모아 '취약계층 사랑의 도시락 전달'
보은군 내 자원봉사단체 함께 뜻 모아 '취약계층 사랑의 도시락 전달'
  • 보은사람들
  • 승인 2020.08.20 10:10
  • 호수 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박미선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식당 운영 중단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밑반찬 도시락을 전달해왔다.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순차적 개강이 7월 22일부터 가능해짐에 따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8월 3일부터 모든 프로그램에 대한 순차적 개강을 시작했다.
복지관 모든 프로그램이 순차적 개강함에 따라 그동안 직원들이 수행했던 결식도시락 전달 일손이 부족해지자 자원봉사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주어 결식우려대상자 도시락을 종전처럼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뜻을 모아준 단체로는 '대원접식자(김홍련 회장),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정정화 회장), 보은루비라이언스클럽(박남선 회장), 보은성당꾸리아(배은연 단장), 부녀적십자(이정옥 회장)' 총 6개의 단체이며 그 외에도 개인봉사자(김태혁) 1명이 매주 월요일, 목요일 2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개별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준비하여 자원봉사자 안전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박미선 관장)은 "힘든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사회에 취약계층을 위해 선뜻 나서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며, 취약계층의 안전과 자원봉사자들의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