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보은군 초·중·고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향상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장애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등을 알아보면서 스스로 장애인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가 있는 사람의 불편함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고, 경험해봄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던 장애인식개선교육은 6월 순차적 개학이 시작되면서 현재 까지 5개학교 455명의 학생들에게 진행되었으며, 2020년 12월까지 보은군 내 14개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 될 계획이다.
박미선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장애인식이 형성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할 것이며,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예방수칙을 최우선으로 지키며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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