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보은지구협의회(회장 최종호)는 군내 단위봉사회를 순회하며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량을 키워주기 위한 찾아가는 응급처치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 7일 산외적십자봉사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교육을 시작한데 이어 10일에는 내북적십자봉사원, 11일에는 회인적십자봉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심정지 인식, 119신고방법, 심폐소생술방법 실습,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자동제세동기 관리방법, 또한 코로나19예방 손씻는 방법, 장갑 끼는 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 듣고 실제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찾아가는 응급처치법 교육은 매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나, 코로나 19로 학교에 접근이 어려워 적십자 봉사원대상으로 총 12회 실시하게 된다. 사진은 회인적십자봉사원대상 응급처치교육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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