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초, ‘모래 그림으로 만나는 동화, 샌드아트’관람
관기초, ‘모래 그림으로 만나는 동화, 샌드아트’관람
  • 보은사람들
  • 승인 2020.07.30 17:33
  • 호수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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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기초등학교(교장 김귀숙)는 지난 7월 23일, 학교 도서실에서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했다.

‘모래한줌’에서 준비한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평소 좋아하던 동화를 샌드아티스트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가미해 샌드아트로 새롭게 구성한 것으로, 배경음악과 모래그림이 한데 어우러져 동화 속 장면을 재탄생 해내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공연은 충청북도 교육문화원 ‘울림․열림․나눔의 지역문화 예술학교’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된 것으로, 코로나 19 예방 수칙에 따라 공연 관람 전 손소독 및 체온측정,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실시했다.

공연 후에는 학생들이 평소 쉽게 만나보지 못했던 샌드아티스트의 삶에 대하여 직접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어보는 진로 멘토링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예술 장르인 샌드아트 예술 세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김귀숙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현저히 줄어든 상황에서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문화 감수성을 함양시키고 예술적 감각을 깨울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코로나 19라는 위기 속에서도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분야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현명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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