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은클럽-곽종근 회장 취임
마로클럽-구기회 회장 취임
국제기구인 라이온스클럽 지역 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잇따라 개최되고 있다.
지난 7월 2일 보은라이온스를 시작으로 4일, 마로클럽과 뉴보은클럽까지 3개 클럽이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해 신임 회장의 업무 개시를 공식화했다.
보은클럽은 박현춘 회장이 이임하고 강문수 회장이 취임했다. 뉴보은클럽은 박형준 회장이 물러나고 곽종근 회장이 취임했다. 마로클럽은 주영운 회장이 이임하고 구기회 회장이 취임했다.
각 클럽 회장 이취임식마다 충북지구 총재 및 보은옥천영동 지역의 4지대 부총재단과 보은지역클럽을 대표하는 지대위원회 위원장 등 임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이들은 각 클럽의 이임하는 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취임하는 신임회장에게는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며 살맛나는 보은지역을 위해 더욱 봉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역 기관단체장, 그리고 보은클럽은 자매클럽인 울산태화강 클럽이 뉴보은클럽은 경주 안강클럽에서 참여해 격려금을 주는 등 끈끈한 우애를 보여줬다.
보은클럽 신임 강문수 회장은 "긍지, 근면, 성실 그리고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본 클럽을 이끌어 갈 것이며 윤리강령의 첫 번째 강령이며, 우리 라이온의 기본방침으로 기본에 충실한 보은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봉사를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희망이 되자"는 말로 회원들에게 봉사자로서의 자세를 부여했다.
뉴보은클럽 곽종근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으로 고통받는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뉴보은클럽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지역사회를 밝히는 희망의 등불, 대가를 바라지 않는 겸손한 마음으로 라이오니즘의 이상을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로클럽 구기회 회장은 "창립 서른 살 클럽의 역할이 결코 가볍지 않고 중한 책임감을 느껴 스스로 변화하자는 슬로건을 내걸었다"며 "30년 세월 쌓아온 마로클럽의 봉사와 숭고한 활동 이어가 지역사회에서 인정받고 사랑받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는 다짐과 함께 마로클럽의 차세대라며 젊은 신입회원들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각 클럽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 대해서는 상을 시상해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보은클럽 △사자대상패 : 박현준 △최우수회원패 : 한우교 △우수회원패 : 김명구, 윤정석 △봉사회원패 : 박영진, 김재효 △우수신입회원패 : 이찬희, 임성빈 △추대패 강문수 △총재패 : 구동후, 안광용, 최종호, 박춘 △지역부총재패 : 추연광 △지애위우너장 상 : 이재완 △군수 상 : 김원경, 김기원 △재직공로패 : 박현춘 △신입회원패 : 오지근, 원정현, 전태규, 김영돈 △공로패 : 양준모, 배훈 △유공가족패 : 이정옥 부인회원, 유영희 부인회원.
▲뉴보은클럽 △총재상 : 최부림 △4지역 부총재상 : 이재호 △2지대위원장 상 : 윤기태 △감사패 : 김응주 △공로패 : 육동광 △최우수회원 상 : 방옥배 △최우수신입회원 상 : 김담성 △유공네스상 : 신정아 △취임축하패 : 곽종근 △20년 재직기념뱃지 : 이상일, 김형태, 송정호 △10년 재직패 : 강호웅, 노동호, 정도성 △우정패 : 안강클럽 △재직공로패 : 박형준, 이호, 육명수 △내조상 : 오종숙 △신입회원패 : 이상덕, 김성택, 이상현 △장학금 : 박성규, 오윤아, 박현노, 이민석, (재)보은군민장학회
▲마로클럽 △총재상 : 한정환 △4지역부총재상 : 박종환 △총재상 김판수 △우수회원상 : 김재동, 윤진복 △유공부인회원상 : 권금숙 △취임축하패 : 구기회 △재직공로패 : 한정환, 윤무상, 백종훈 △신입회원패 : 오일환·성제홍·김민수·안동현 △장학금 : 김민준(보덕중 3년), 안지성(보덕중 2년), 강지오(보덕중 1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