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삼산리 중앙패션타운이 폐쇄되면서 주변 골목이 후미진데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사례까지 발생해 환경이 매우 취약하다. 중앙패션타운 옆으로 가게를 얻어 나간 점포주들은 골목 경관까지 훼손되자 한 점포에서는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도록 골목에 화분을 놓았다. 점포주는 외국인 노동자들도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고 외국어도 표기해놓은 덕분인지 담배꽁초를 비롯한 각종 쓰레기를 버리는 일이 없어져 골목이 한결 깨끗해졌다고 말했다. 사진은 중앙패션타운 건물 골목 짐스마켓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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