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앞이 화사해졌죠?"
"가게 앞이 화사해졌죠?"
  • 노제박
  • 승인 2020.07.02 10:52
  • 호수 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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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활력소의 프로젝트 1탄 '도심 거리를 꽃구름으로 뭉게뭉게' 사업이 한창 추진 중이다. 꽃이나 관목 등으로 가게 앞을 화사하게 꾸민 가게주인의 고운 마음을 칭찬하면서 작은 꽃화분을 선물해 응원하는 것이다. 그 덕분에 원래 꽃화분을 놓았던 가게의 옆 가게에도 화사한 꽃물결이 스미듯 번지고 있다. 그래서 거리를 걷는 주민들도 삭막한 도심이 아닌 기분 좋은 도심 거리를 마주하고 있다. 도심 전체가 꽃구름으로 뭉게뭉게 피어나길 기대해본다. 사진은 보은읍 교사리 커플하우스 앞의 모습이다. 처음 관목을 심은 화분 하나가 입구에 놓여있었으나 우리마을활력소 사업으로 시작한 꽃화분 나누기에 동참, 커플하우스가게 앞이 이렇게 화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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