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집단상담프로그램 ‘분노를 디자인하다’
찾아가는 집단상담프로그램 ‘분노를 디자인하다’
  • 보은사람들
  • 승인 2020.07.01 10:08
  • 호수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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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17일부터 7월 15일까지 5주에 걸쳐 총 10회기를 통해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분노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집단상담 ‘분노를 디자인하다’에서는 분노관찰, 분노분석, 분노대처방법 등을 주제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이 ‘감정이해’를 통해 분노감정이 일어났을 때의 나의 신체반응 그리고 분노를 표현했을 때, 나타나는 결과 등을 탐색하는 활동들이 이루어진다. 더불어 분노를 다스리고 화를 해소하는 방법 등을 다루게 된다.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생기면 순간적으로 욱하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사건 사고가 부쩍 많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대처법을 배움으로써 분노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진미)는 이번에 진행되는 분노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화가 나는 상황에서 좀 더 성숙하고, 바람직한 방법으로 대처하여 또래관계향상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은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일동
보은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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