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은농협 조합장 박순태, 이사 유충열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지난 6월 20일 수한면 장선리의 한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남보은농협은 코로나 19로 인해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양파농가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 수확작업에 힘썼다.
박순태 조합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농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농협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농촌이 어려운 시기에 농협이 앞장서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